제 5 일 “수험생들과 부모들에게 영혼과 육신의 건강을 허락해 주소서.”

제5일

[1] 성호경

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.
아멘.

[2] 시작기도

주님의 기도

[3] 성경말씀(요한 5, 1-9)

그 뒤에 유다인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.
예루살렘의 ‘양 문’ 곁에는 히브리 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다. 그 못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, 그 안에는 눈먼 이, 다리저는 이,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많이 누워 있었다. 그들은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.
이따금 주님의 천사가 그 못에 내려와 물을 출렁거리게 하였는데, 물이 출렁거린 다음 맨 먼저 못에 내려가는 이는 무슨 질병에 걸렸더라도 건강하게 되었기 때문이다.
거기에는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도 있었다.
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, “건강해지고 싶으냐?” 하고 그에게 물으셨다.
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. “선생님,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.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니다.”
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. “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.”
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.

[4] 묵상하기

[5] 묵주기도

+ 영광의 신비

1단)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.

2단)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.

3단)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.

4단)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.

5단)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.

[6] 마침기도

주님! 모두가 겸손한 자녀가 되게 하소서.
주님! 모두가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.
주님의 사랑 속에 살아가는 저희 모든 것이 준비된 주님 시간 안에 있음을 깨닫고 살아가게 해 주소서.
어떤 결과든 모든 것이 영원한 삶을 향한 여정에 있음을 깨닫고 그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살아가게 하소서.
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지혜로움을 허락하소서.
최선을 다한 후에 얻은 결과가 어떤 것이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주님의 성실한 자녀가 되게 하소서.
아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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